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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영광교회

독일에서...

2013.01.05 22:16

運営者 조회 수:532

새해 하나님의 많은 은혜와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저의 아내는 이곳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해도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건강히 잘 지내고있습니다.

특히 아내와 함께 이곳 Weinstock-포도나무 교회에서 찬양팀에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한인선교사님들과 독일가정들과 함께하는 교회로 출석인원은 아이들포함 약 30명정도 입니다.

모든 예배가 독일어로 하기때문에 아직 공부하고 있지만 어려운점은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곳 독일에서 그들을 섬기기에 더없이 좋은 교회입니다.

출석하는 독일성도들은 대부분이 소외계층에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이기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또한 큽니다.

그 동안 젊은 선교사, 젊은 성도들의 부재로 평균연령이 높아서인지, 독일의 침울한 예배 분위기- 유럽교회의 공통적 현상- 가
 
저희 부부가 함께 섬긴이후 조금씩 밝아지고 있음에 성도님들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사용되어짐의 기쁨을 맘껏 누린 한 해 였습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저의 직장에서 주신 은혜가 특히 큽니다.
 
많은 일들이 주님의 의지로 행하여짐을 감사하였고, 그 어느곳보다 직장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를 깨닫고 이 곳이 저의 광야임을 잊지않게 해 주셨습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사랑이 가득했고 또 개인적으로도 참 힘든 그시간을 그곳에서 하나님과 보낸 이유에선지

저의 친정과도 같은 영광교회를 잊을 수 가 없네요.저희 부모님또한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열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10주년 행사때 제가 저희 가족과 참여했었는데, 그때를 저의 어머니가 어제 저와의 통화에서 회상을 하시고

그때 뵌 황수관 박사님의 소천에 애도를 표하셨네요.새해에는 일본에서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영광교회를 통해서 일본에 있는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기를 희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실 거라 믿습니다.

다시 목사님 뵐 날을 기다립니다. 새해에도 하나님 사랑안에 건강하십시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김 종원 올림.

꾸미기_독일 김종원.JPG